곡성 야산에서 불…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천정인 2023. 2. 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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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PG) [제작 이태호, 조혜인] 사진합성, 일러스트

(곡성=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6일 오후 4시 31분께 전남 곡성군 고달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8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이 난 곳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불은 주변 나무와 풀을 태운 뒤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사망 원인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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