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발동, 현실성이 없어!...웨스트햄, '1474억' 아스널의 2차 제안 '거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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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를 향한 아스널의 '2차 제안'도 거절이 유력하다.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을 위해 웨스트햄에 옵션 포함 8000만 파운드(약 1310억 원)를 제안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을 위해 향상된 두 번째 제안을 할 것이다. 기본 7500만 파운드(약 1228억 원)에 보너스 1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가 더해진 형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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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데클란 라이스를 향한 아스널의 '2차 제안'도 거절이 유력하다.
아스널의 이번 여름 최우선 영입 타깃은 라이스다. 그라니트 자카와 토마스 파티의 이탈이 유력한 만큼, 그 자리를 잉글랜드 최고의 '3선 자원'으로 영입하고자 한다.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에 진심이다. 계약 만료가 1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이적료 협상에 있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만 24세에 불과하지만, 웨스트햄의 '캡틴'을 맡고 있는 라이스는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공수 양면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웨스트햄의 '상징적인' 미드필더다. 2017-18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후, 꾸준히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엔 컵 대회 포함 50경기에 출전해 5골 4어시스트를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웨스트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달성한 라이스는 이제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본래 지난여름 이적이 유력했지만 웨스트햄이 '매각 불가' 스탠스를 취하며 이뤄지지 않았다. 동시에 웨스트햄은 라이스에게 잔류를 부탁했고 그는 1년 더 남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한 시즌을 보낸 후, 현재 이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언급한 대로 가장 유력한 팀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을 위해 웨스트햄에 옵션 포함 8000만 파운드(약 1310억 원)를 제안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이를 거절했다. 클럽 레코드인 니콜라 페페보다 높은 수치였지만, 웨스트햄의 욕구를 채우기엔 부족했다.
이에 아스널은 두 번째 제안을 준비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을 위해 향상된 두 번째 제안을 할 것이다. 기본 7500만 파운드(약 1228억 원)에 보너스 1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가 더해진 형태다"라고 전했다.
합산 1500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제안이다. 그러나 웨스트햄은 이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0일 "웨스트햄은 아스널의 두 번째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유는 보너스 조항의 발동 조건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로마노는 "웨스트햄은 1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보너스 옵션이 성취하기 어려운 조항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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