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박성훈 "정성일에 많이 쥐어터졌다, 서열 1위 인정"

최지예 2023. 3. 19.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성훈이 '하도영이 우리 무리에 있었다면?'이라는 질문에 맞았던 신을 떠올렸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지난 17일 정성일(하도영 역), 박성훈(전재준 역), 차주영(최혜정 역), 김히어라(이사라 역), 김건우(손명오 역)와 함께 '더 글로리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히어라 역시 인정하며 "맞아, 오빠가 꽤나 맞더라고"라고 했고, 박성훈은 "처음에는 반듯한 이미지 때문에 제일 밑에 둬야 했는데, 내가 쥐어터진 걸 생각하면 서열 1위가 됐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박성훈이 '하도영이 우리 무리에 있었다면?'이라는 질문에 맞았던 신을 떠올렸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지난 17일 정성일(하도영 역), 박성훈(전재준 역), 차주영(최혜정 역), 김히어라(이사라 역), 김건우(손명오 역)와 함께 '더 글로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진은 '하도영이 같은 무리였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도영 역을 맡은 정성일은 "박연진, 전재준, 이사라와 같은 급 아니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건우는 "그럼 1등이죠"라고 했고 김히어라는 "그렇게 막 서열 1위를 주지 말라"며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일은 "만약 같은 무리였다면 전재준과 많이 싸웠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건우는 "실질적으로 짱인 게 꽤 치더라고"라고 했다. 김히어라 역시 인정하며 "맞아, 오빠가 꽤나 맞더라고"라고 했고, 박성훈은 "처음에는 반듯한 이미지 때문에 제일 밑에 둬야 했는데, 내가 쥐어터진 걸 생각하면 서열 1위가 됐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김히어라는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서열 꼴찌라고 생각한다"며 "아무도 나를 위협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중독된 약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은 아내인 연진에게 이사라에 대해 "이사라 약하지"라며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