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26년 군무원 채용 공고…공채 2352명·경채 294명

김관용 2026. 4. 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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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필기·9월 최종 합격자 발표
장애인 709명, 지역인재 200명 별도 선발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2일 올해 군무원 채용 인원을 2646명으로 확정하고, ‘2026년도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경력경쟁채용시험 등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공개경쟁채용 2352명, 경력경쟁채용 294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계급별로는 5급 4명, 6급 9명, 7급 141명, 8급 9명, 9급 24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9급 채용 비중이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해 실무 인력 중심의 충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군별로는 육군이 153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해군 396명, 공군 264명,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 154명 순이다. 경력경쟁채용 역시 육군이 255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국방부는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 군무원 채용도 확대한다. 별도 전형을 통해 총 709명(7급 30명, 9급 679명)을 선발해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번 군무원 선발시험 시행 계획은 채용 기관(국방부 및 각 군)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했다.

국방부는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5급 이상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각 군은 해당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해당 군의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국방부 및 각 군별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23일부터 진행된다. 필기시험(7월), 면접시험(9월)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방부는 2026년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 시행 계획(200명)도 별도로 추진해 국가 및 지방의 균형있는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의 역량을 높이면서 국민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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