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영철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강하게 반박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김영철, 국적 박탈 가짜뉴스에 강력 반발…“터무니없는 조작”

2025년 3월 8일, 김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도 신경 안 쓰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지인들이 ‘이게 뭐냐’며 계속해서 연락을 주셨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유명 방송인 김영철, 혐의 인정 후 곧 국적 박탈 예정’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담겨 있었는데, 이는 실제 언론사 기사를 도용해 합성한 가짜뉴스로, 마치 김영철이 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국적을 상실하게 된 것처럼 조작된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철은 “관계없는 내용을 계속 받아보는 것도 지친다. 제발 이런 가짜뉴스를 내려주고 믿지도 말아 달라”며 분노를 표출하며, “무슨 의도로 이런 가짜뉴스를 퍼뜨리는지 모르겠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팬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영철, 혐의 인정 루머에 정면 반박…“가짜뉴스로 큰 피해”

김영철을 둘러싼 가짜뉴스는 단순한 루머를 넘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영철이 혐의를 인정했다’, ‘국적 박탈 조치를 받았다’ 등의 허위 정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영철 석방을 요구하는 팬들의 시위가 열렸다’는 황당한 가짜 기사까지 등장해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김영철은 “신뢰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방송인에게 이런 악의적인 루머가 얼마나 큰 타격을 주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내가 인정한 혐의는 전혀 없다. 국적 박탈 같은 이야기는 말도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또한 “누군가 의도적으로 나를 공격하려고 이런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짜뉴스가 유튜브나 SNS를 통해 조작된 이미지와 함께 퍼지면서 대중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지적했으며, 특히 연예인과 공인들의 경우, 이런 허위 사실이 빠르게 퍼지며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아 더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철, 부동산 투자로 재산 증식…청담동 아파트 가격 ‘3배 상승’

한편, 김영철은 과거 경매로 낙찰받은 청담동 아파트가 현재 20억 원까지 상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산 관리 능력도 주목받고 있는데,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을 통해 “2014년 6억 1천만 원에 경매로 낙찰받은 청담동 아파트가 현재 19~20억 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영철은 “처음엔 서울에서 제대로 된 집을 마련하는 게 힘들었다. 하지만 김생민 형의 조언을 듣고 부동산 투자에 눈을 떴다"고 회상하기도 했는데, 그는 당시 6억 1천만 원을 적어냈고, 불과 300만 원 차이로 경매에서 승리하며 지금의 청담동 아파트를 소유하게 됐습니다.
현재 김영철은 ‘김영철의 파워FM’, ‘아는 형님’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의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철, 근황 공개…“방송 활동 계속할 것, 흔들리지 않겠다”

가짜뉴스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김영철은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흔들리지 않고 계속 방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그는 “이런 가짜뉴스에 흔들리지 않겠다. 오히려 더 열심히 활동하며 진실을 증명할 것”이라며 “팬들이 걱정할까 봐 가장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고, 앞으로도 즐겁게 방송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선을 넘었다", "요새 가짜뉴스가 기승이다", "나도 진짜인 줄 알고 너무 놀랐다", "다들 벌 받을 것", "전부 고소해버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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