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할 때 아픈 무릎, 테니스 칠 때 저린 손목 잡아주는 보호대
닥터 서동원 손목 보호대
등산 같은 가을철 야외 활동이 늘면서 관절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른헬스케어’는 툭 튀어나온 뼈를 활용해 관절 부위를 보호하는 ‘닥터서동원 보호대’를 개발했습니다. 손목보호대와 무릎보호대 2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Check point
-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만든 보호대
- 부상 방지와 근육 강화
- 드라이핏 기술로 빠르게 땀 흡수
서동원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
시중에 수많은 무릎 보호대, 손목 보호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압박력’에만 집중해 사람의 관절 형태와 특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제품들이 난무하는데요. 사람마다 다른 체형을 고려한 손목 보호대입니다. 전문의가 만든 건 어떻게 다른지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척골 잡아주는 손목보호대
손등과 손목이 연결되는 부분에 툭 튀어나온 손목뼈가 있습니다. 손목을 지탱하는 뼈 중 하나인 ‘척골’의 머리 부분인데요.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분들이 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보호대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거나, 힘을 잃고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강한 힘으로 압박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닥터서동원 손목 보호대는 척골을 고려해 만들었습니다. 척골 머리 쪽에 구멍을 내서, 착용하고 운동을 해도 보호대가 돌아가지 않고 제대로 손목을 잡아주죠. 손목 관절을 이루는 또 다른 뼈인 요골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랜 시간 착용하는 제품인만큼 통기성이 중요한데요. 드라이핏 기술의 원단을 써서 땀을 빠르게 흡수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여기에 메쉬 소재를 덧대어 착용감을 좋게 했습니다.
손잡이 부분 로고 색상을 크기에 따라 다르게 했습니다. 직관적으로 크기를 확인할 수 있죠. 손목 둘레가 10~14cm인 경우 스몰, 14~18cm라면 미디움, 18~22cm인 경우에는 라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슬개골 잡아서 부상방지
무릎에는 툭 튀어나온 뼈가 있습니다. 슬개골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슬개골을 고려하지 않은 보호대를 차고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면, 보호대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일이 많습니다. 결국 힘을 잃고 풀리게 되죠. 그렇다고 피가 안 통할 정도로 강한 압력으로 무릎을 압박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닥터서동원의 ‘슬개골 무릎 보조기’는 무릎을 잡아줘 부상을 방지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보호대입니다. 무릎에 뛰어나온 뼈인 슬개골을 고려한 제품으로 달리기, 등산 등 운동할 때는 물론이고 평소 생활을 할 때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습니다. 특허 등록한 기술(특허 제 10-203080964)로 만든 의료기기입니다.
오랜 시간 착용하는 제품인만큼 통기성이 중요한데요. 드라이핏 기술을 적용한 원단을 써서 땀을 빠르게 흡수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메시 소재를 덧대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손잡이 부분 로고 색상을 크기에 따라 다르게 했습니다. 직관적으로 크기를 확인할 수 있죠. 다리가 얇은 체형이 착용하는 슬림(SLIM)은 주홍색, 보통 체형에 해당하는 미디엄(MEDIUM)은 파란색, 다리가 굵은 체형인 라지(LARGE)는 연두색입니다.
/두릅,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