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정애리 이혼 2번 했으니 전문가” 박수홍 대신 사과 (동치미)

유경상 2024. 7. 2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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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의 실언에 박수홍이 대신 사과했다.

정애리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조정위원으로 10년 정도 출연했고 최은경은 "이혼을 종류별로 스토리를 정말 많이 들었겠다"고 감탄했다.

정애리는 "지금도 '사랑과 전쟁' 재방송을 계속 하고 있더라. 지금도 많이 사랑하는 걸 보면 사람들 삶이 정말 비슷하구나. 그냥 그 중 하나가 드라마화 돼 나오는 구나.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삶이 비슷하지 않나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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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최홍림의 실언에 박수홍이 대신 사과했다.

7월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사랑과 전쟁 특집, 4주 후에 본다고 달라질까?’ 속풀이가 펼쳐졌다.

정애리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조정위원으로 10년 정도 출연했고 최은경은 “이혼을 종류별로 스토리를 정말 많이 들었겠다”고 감탄했다.

이에 정애리는 “10년 정도 했으니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봤겠냐. 나중에 사람들이 내가 진짜 전문가인양 케이스를 물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홍림은 “이혼 2번 했으니까 전문가지 뭐”라고 반응했고 최은경이 “그만 해라”며 말렸다. 박수홍은 “대신 사과드리겠다”며 고개 숙였다.

정애리는 “지금도 ‘사랑과 전쟁’ 재방송을 계속 하고 있더라. 지금도 많이 사랑하는 걸 보면 사람들 삶이 정말 비슷하구나. 그냥 그 중 하나가 드라마화 돼 나오는 구나.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삶이 비슷하지 않나 한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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