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남진에 이사 고민 상담, 다음날 김연자와 집 찾아와” 미담 (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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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남진 미담을 공개했다.
이어 바다는 "제가 그 고민을 남진 선배님과 방송을 같이 할 때라 친해지고 싶은데 마음처럼 친해지지 못한다고 말했더니 다음 날 저희 집에 오셨다. 혼자 오지 않으셨다. 김연자 선배님이랑 저희 집에 오셔서 우리 동네에서 사인회를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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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남진 미담을 공개했다.
2월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가수 바다는 남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찬은 개인기로 남진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바다는 “남진 선생님 생각나는 일화가 있다. 너무 감사해서. 감사한데 한 번도 말씀을 못 드렸다. 방송에서는”이라며 갑작스럽게 남진 미담을 공개했다.
바다는 “제가 처음 동네에 이사 왔는데 연예인이 이사를 오니 어른들이 낯설어 하신 거다. 바로 옆집에 사는 어르신이 저 친구는 여기 어떻게 왔지? 연예인이 왜 우리 동네 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희 마음도 가까이 하고 싶은데 처음에 그게 잘 안 됐다”고 이사 고민을 말했다.
이어 바다는 “제가 그 고민을 남진 선배님과 방송을 같이 할 때라 친해지고 싶은데 마음처럼 친해지지 못한다고 말했더니 다음 날 저희 집에 오셨다. 혼자 오지 않으셨다. 김연자 선배님이랑 저희 집에 오셔서 우리 동네에서 사인회를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찬은 남진 성대모사로 “그 때 연자 씨가 10분 내로 갔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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