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폭풍 영입’ 안 끝났다! ‘1,881억 팔머 절친’ 영입 관심…"최우선 목표→지난 여름부터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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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다가오는 2026년에 모건 로저스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로저스를 내년 겨울 혹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그를 주시했으며 첼시가 로저스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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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첼시가 다가오는 2026년에 모건 로저스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로저스를 내년 겨울 혹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그를 주시했으며 첼시가 로저스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암 델랍, 주앙 페드루,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제이미 기튼스, 조렐 하토 등을 영입했다. 하지만 이러한 '폭풍 영입' 속에서도 엄청난 판매 능력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흑자에 가까운 성과를 냈다. 이에 대해 '풋볼 트랜스퍼'는 "첼시는 옵션까지 포함하면 2억 8,350만 유로(약 4,627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첼시가 노리는 로저스는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후 하부리그 생활을 전전하던 그는 2023-24시즌 미들스브러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33경기 7골 8도움을 기록했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이후 로저스는 기량을 만개했다. 2023-24시즌 후반기 16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그는 직후 시즌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다. 54경기에 출전하여 14골 13도움을 올렸고, 빌라는 로저스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을 하기도 했다.
결국 이러한 그의 성장세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다. 첼시, 아스널 등의 클럽들과 연결됐지만 빌라가 사실상 로저스를 팔 수 없는 선수(NFS)로 규정하면서 구체적인 협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편 로저스는 첼시의 '에이스' 콜 팔머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두 선수는 같은 2002년생이기도 하다. 팔머가 득점할 때마다 펼치는 세레머니 역시 로저스가 먼저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로저스 영입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국 '팀 토크'는 6일 "빌라는 다음 겨울 이적시장부터 로저스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약 1,881억 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는 그가 현재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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