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사거리서 차량 인도 돌진…60대 '신호 위반' 사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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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장안사거리에서 직진하던 그랜저가 다른 방향에서 직진하던 셀토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 충격으로 주변 인도 방향으로 튕겨나간 셀토스는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경찰은 그랜저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가속 폐달을 밟다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셀토스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랜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신호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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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장안사거리에서 직진하던 그랜저가 다른 방향에서 직진하던 셀토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 충격으로 주변 인도 방향으로 튕겨나간 셀토스는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당시 인도에는 보행자가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두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 2명은 각각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그랜저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가속 폐달을 밟다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셀토스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랜저 운전자는 경찰에 "정지 신호를 미처 확인하지 못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차량 운전자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그랜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신호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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