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단기 대여고객 비대면 반납 위한 '스마트 키 박스' 운영
롯데렌터카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단기 렌터카 고객에게 따듯한 캔 커피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제주를 포함한 국내 전 지점에서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총 3개월 간 진행된다. 겨울철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졸음운전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겨울철 고객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렌터카에서는 스노우 체인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눈 소식이 있거나 폭설, 도로 결빙이 예상되면 차량 대여 시 직원에게 스노우 체인을 요청해 함께 빌릴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단기렌터카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를 전국 59개 지점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 예약 후 롯데렌터카 지점에 설치된 ‘스마트 키박스’에서 차량 키를 픽업해 렌터카를 대여하고 다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지점을 방문하는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두 서비스 모두 롯데렌터카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캔 커피는 차량 내에 사전 준비되어 제공된다.
롯데렌탈 오토렌탈단기부문장 구범석 상무는 “겨울 여행에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안전운전을 독려하고 졸음운전 방지를 돕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24시간 콜센터(1588-1230) 운영과 스노우 체인 무상 대여 등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카라이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