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 청정기 없이도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공기 청정기가 없더라도 실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간단한 생활 습관 변화로 쾌적한 공기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공청기 없이 쾌적한 공기 만드려면?

적정 습도 유지
실내 습도가 너무 낮으면 공기 중 먼지가 떠다니기 쉽고,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 않다. 반대로 습도가 적절히 유지되면 미세먼지가 가라앉아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상적인 실내 습도는 40~60% 정도이며,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경우 물 그릇을 놓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청소기 사용 줄이기
미세먼지를 청소하려고 청소기를 사용하면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먼지가 공기 중으로 날릴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마른 걸레보다는 물걸레를 사용해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좋다. 특히 침구 주변이나 가구 위, 바닥을 물걸레로 닦으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매일 한 번씩 물걸레 청소를 하면 공기 중 먼지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분무기로 공중에 물 뿌리기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를 가라앉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 것이다. 물방울이 먼지와 결합하여 바닥으로 가라앉게 되며, 이후 물걸레로 닦아내면 더욱 효과적이다. 단, 너무 많은 물을 뿌리면 바닥이 미끄러워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엔 옷 털기
외출 후에는 옷에 미세먼지가 묻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 안으로 들여오지 않기 위해서는 집에 들어오기 전에 옷을 한번 털어내는 것이 좋다. 특히 겉옷은 실외에서 충분히 털어주고, 신발도 먼지를 털어낸 후 실내에 들어오는 것이 좋다. 이 작은 습관만으로도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공기 정화 식물 키우기
공기 정화 식물을 활용하면 자연적으로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식물로는 스투키, 스파티필럼, 고무나무 등이 있으며, 이들은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식물을 침실이나 거실에 배치하면 자연스럽게 실내 공기가 깨끗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식물의 잎을 주기적으로 닦아 관리해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