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계역에 1호선 급행 선다⋯28일부터 하루 15회 정차

이광덕 기자 2026. 2.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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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행 하루 15회 추가 정차
경원선 급행 시각 93회 조정
▲ 양주시 덕계역 전경./인천일보 DB

전철 1호선 급행열차가 오는 28일부터 덕계역에 정차한다. 그동안 급행열차를 보내야 했던 양주시 덕계역 이용 시민들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성호 국회의원은 지난해 9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회천·옥정신도시 주민들의 1호선 증차 요구를 전달하고 덕계역 급행 정차를 요청했다.

그 결과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시각 조정을 통해 덕계역에 경원선 급행열차를 하루 15회(상행 7회·하행 8회) 추가 정차하기로 했다. 대피역 조정과 기타 시각 변경을 포함하면 전체 조정 횟수는 93회다.

상행은 인천(광운대)~동두천 구간에서 7회 운행한다. 덕계역 정차 열차는 K1602(7시15분), K1604(9시21분), K1606(10시34분), K1608(11시20분), K1610(12시32분), K1612(13시24분), K1614(14시33분) 등이다.

하행은 동두천발 인천행 급행 8회로 K1601(7시06분), K1603(8시17분), K1605(10시36분), K1607(11시37분), K1609(12시35분), K1611(13시38분), K1613(14시43분), K1615(15시42분)가 덕계역에 선다.

급행열차는 광운대~동두천 34.9㎞ 구간을 10개 역만 정차해 37분 만에 주파한다. 일반열차(19개역·49분)보다 12분 빠르다.

덕계역 하루평균 승차 인원은 2019년 2396명에서 2025년 5913명으로 246.7% 증가했다. 회천·옥정신도시 개발로 이용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정 의원은 "덕계역 급행 정차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책"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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