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4세가 말하는 1인가구 홈라이프 트렌드

본 콘텐츠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입니다.

연구자료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782만 9000가구’

2023년 1인가구
전체 가구의 35.5%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취업, 결혼 등 인생 전환기에 놓인
25~34세 1인가구가 가장 많았는데요.

주거·소비·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이끌고 있는
2534 1인가구의
홈라이프 트렌드
를 알아봤어요.


먼저 이들이 ‘1인가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했습니다.

1인가구는 지속가능한 가구 형태
라는 응답이 높았고,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이라는
점에 가장 만족하고 있었어요.


2534 1인가구에게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자기보존’‘취향적층’
특징이 있었어요.

1. 자기보존 : 자신을 돌보고 안정감을 느끼는 공간
2. 취향적층 : 취향과 정체성을 쌓아가는 공간

우선 응답자의 83.5%는
‘집의 상태가 내 기분과
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고,

86.9%는 ‘살림은 내 일상을
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인식했습니다.

집안 환경살림
높은 관심을 보였죠.


또한, 이들은 홈스타일링과
공간 구성을 통해 집을
‘취향의 쇼룸’처럼
꾸미기도 했어요.

플랜테리어, 취미 선반 등으로
집안 곳곳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것이죠.


1인가구로 살면서 향후
구매하거나 교체하고 싶은
가전제품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분쇄기(35.2%)’
가 1위였어요.

이어 의류관리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대기업·프리미엄 제품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전제품과

중소 브랜드나 저렴한 제품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가전제품에는
눈에 띄는 차이가 나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