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철 맹타' NC, 키움에 6-2 승리…키움 3연패

이상필 기자 2024. 3. 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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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3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NC는 27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NC는 2회말 1사 1루에서 서호철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불펜진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NC는 6-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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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3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NC는 27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NC는 3승1패를 기록했다. 키움은 개막 3연패의 늪에 빠졌다.

NC 서호철은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데이비슨도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선발투수 이재학은 4.1이닝 2실점에 그쳤지만, 두 번째 투수 이준호가 1.2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키움 김선기는 4이닝 5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NC는 2회말 1사 1루에서 서호철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4회말에는 김성욱의 볼넷과 서호철의 안타, 김주원의 볼넷 등으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박민우의 적시타와 권희동의 밀어내기 볼넷, 손아섭의 1타점 내야 땅볼로 3점을 더 내며 5-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5회초 김혜성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도슨의 안타와 김휘집의 몸에 맞는 공, 이형종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송성문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NC는 7회말 선두타자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으로 6-2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불펜진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NC는 6-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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