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0기, 영자 변수

‘나는 SOLO’(나는 솔로) 30기가 최종 선택 직전까지 예측불가 로맨스를 펼친다.

이날 순자는 ‘슈퍼 데이트권’ 미션이 끝나자 자기 방으로 가서 영숙, 현숙에게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다. 그는 갑자기 “아, 열 받아. 질투 나!”라며 “왜 본인(영수)은 노력하지 않으면서 여자들만 (자기한테) 잘 하길 바라는 거지?”라고 불만을 쏟아낸다.

그런가 하면, 영숙은 영호와 또 다시 ‘창과 방패’급 설전을 벌인다. 평행선 대화에 지친 영숙은 “그냥 편히 즐기자”며 대화를 마무리하려 하지만, 영호는 “지금 지옥이다”라고 받아쳐 싸늘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에 데프콘은 “대화가 기괴하다. 왜 자꾸 날카롭게 싸우려 하는 건지”라며 안타까워한다.

한편, 영자와 영수는 뒤늦게 불붙은 모습을 보인다. 단 둘이 한 공간에 있게 된 영수는 고민에 잠긴 영자에게 “2일 차 때 왜 절 선택하지 않았냐?”며 아쉬워한다. 그러자 영자는 “다시 하고 싶다. 첫날부터”라고 해 영수를 흔들어 놓는다. 옥순과 순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영수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여지를 주는 영자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영수를 사이에 둔 순자와 옥순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슈퍼 데이트권’ 미션이 펼쳐진다. 영수는 옥순과 가까워지면서도 데이트권을 따면 순자에게 쓰겠다고 밝혀 복잡한 감정선을 드러내고, 이에 순자는 질투와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며 두 사람을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옥순 역시 상황을 인지하고 영수와 다시 대화를 나서며 삼각관계는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줄다리기 미션에서 예상 밖 결과까지 더해지며 러브라인은 끝까지 혼돈 속에 빠지고, 최종 선택을 앞둔 30기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수는 순자·옥순·현숙과 3:1 데이트 속에서 미묘한 삼각 구도를 형성했다. 순자의 질투와 옥순의 적극적인 구애 사이에서 영수는 6:4의 마음을 드러내며 혼선을 키웠고, 이후 옥순을 선택하며 순자를 당황케 했다. 숙소에서도 자리 경쟁과 감정 싸움이 이어진 가운데, 최종 선택 결과와 새로운 관계 변화가 이어지며 30기 로맨스는 더욱 복잡한 대혼돈 양상으로 흘러갔다.
이번 '나는 SOLO' 30기는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에겐남&테토녀’ 콘셉트로 진행된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향의 남성 출연자(에겐남)와 외모는 단아하지만 성격은 직진·쿨·주도적인 반전 매력의 여성 출연자(테토녀)가 대비를 이루는 구조가 핵심이다. 솔로녀들은 하이힐에 당당한 워킹, 무거운 짐을 스스로 드는 행동, 솔직하고 주도적인 대화 등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며 MC와 솔로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대로 솔로남들은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수줍은 반응을 보이며 ‘극과 극 케미’를 형성했다. 이 조합 속에서 첫인상 선택, 이동 중 상황, 숙소 대화 등에서 여성들이 흐름을 주도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에겐남&테토녀 특집’다운 뚜렷한 캐릭터 구도가 형성됐다.
남자 여자 출연진 직업·나이·스펙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수(92년생)는 대기업·면세점 경력을 거친 패션 브랜드 기획팀 직장인이며 안정적인 생활 패턴을 강조했다. 영호(92년생)는 전력기술 회사 배관 설계 담당으로 해군사관학교 출신 장교 경력이 특징이다. 영식(92년생)은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감정 기복이 적고 연락이 잘 되는 성향을 강점으로 언급했다.
영철(91년생)은 수학 교사 출신으로 현재 가족 전기·태양광 사업 승계를 준비 중이다. 광수(92년생)는 대기업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 합리적이고 조율형 연애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상철(89년생)은 세무사로 안정적 직업 기반과 집돌이 성향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반전과 변수가 난무하는 30기의 로맨스는 18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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