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뽀뽀하다가 갑자기 '퍽'… 남의 차 유리 박살 낸 남성

박정은 기자 2024. 10. 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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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스킨십을 하던 남성이 갑자기 차량 유리에 주먹을 날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 앞에 주차됐던 제보자의 차량은 유리가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CCTV를 돌리자 연인 관계로 추정되는 모자 쓴 남성과 한 여성이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킨십을 하던 남성은 갑자기 제보자 차량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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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스킨십을 하던 남성이 차량 유리에 주먹을 날렸다는 제보가 들려왔다./사진=JTBC 사건반장
연인과 스킨십을 하던 남성이 갑자기 차량 유리에 주먹을 날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 앞에 주차됐던 제보자의 차량은 유리가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CCTV를 돌리자 연인 관계로 추정되는 모자 쓴 남성과 한 여성이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킨십을 하던 남성은 갑자기 제보자 차량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지나가던 시민도 이들을 쳐다볼 정도로 크게 소리가 났던 것으로 보인다.
연인과 스킨십을 하던 남성이 갑자기 차량 유리에 주먹을 날렸다는 제보가 들려왔다. 파손된 차량의 모습./사진=JTBC 사건반장
제보자는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으나 법인을 잡지 못했다. 결국 제보자 사비 40만원으로 유리창을 수리하게 됐다.

패널로 출연한 오윤성 교수는 "남성은 야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 치고는 너무 과한 것 아니냐"라며 "여성에게 겁을 주기 위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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