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1일 전국 대부분 가을비… 비 그치면 기온 뚝

이은영 2024. 9. 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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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잦아들겠다.

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안팎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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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0∼29도
▲ 국군의 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국군의 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비는 늦은 새벽 인천과 경기 북서부에서 시작돼 오전부터 그 밖의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오후부터 경상권과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강원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잦아들겠다.

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안팎을 보이겠다.

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5도, 대전, 세종, 충남, 광주, 전남, 전북이 5∼10㎜다.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은 5㎜ 내외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1∼2일 이틀간 5∼40㎜의 비가 내리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세종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울산 17도, 창원 19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6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세종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7도, 부산 29도, 울산 28도, 창원 28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4.0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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