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반열에 들어섰다! 디아즈 2타점 2루타 폭발→韓 단일 시즌 최다 타점 '타이' 작성 [MD대구]
대구 = 박승환 기자 2025. 9. 24. 20:02

[마이데일리 = 대구 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11년 동안 굳건하던 박병호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디아즈는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5차전 홈 맞대결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44타점을 기록 중이던 디아즈는 1회 첫 번쨰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3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롯데 선발 박진을 상대로 삼진을 당하는 등 이렇다 할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 번의 침묵은 없었다.
디아즈는 5-0으로 크게 앞선 4회말 1사 2, 3루에서 롯데의 바뀐 투수 김강현과 맞붙었고, 이번에는 우익 선상으로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그 결과 디아즈는 지난 2015년 넥센 히어로즈 시절 박병호가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타점(146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성공했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디아즈가 새 역사를 만들어내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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