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1년에 무려 7615억을 썼다' 슈퍼 빅 마켓 다저스, MLB 역대 최고 지출 경신

이정엽 기자 2026. 4. 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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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지난해 연봉과 사치세를 포함해 총 5억 1,500만 달러(약 7,615억 원)를 지출해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지출 기록을 경신했다.

다저스의 뒤를 이어 메츠는 연봉 3억 4,210만 달러(약 5,062억 원), 사치세 포함 총 4억 3,370만 달러(약 6,418억 원)로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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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LA 다저스가 지난해 연봉과 사치세를 포함해 총 5억 1,500만 달러(약 7,615억 원)를 지출해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지출 기록을 경신했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에 따르면 다저스는 지난 시즌 연봉으로만 3억 4,530만 달러(약 5,108억 원)를 썼으며, 사치세도 무려 1억 6,940만 달러(약 2,506억 원)에 달했다. 일부 계약이 디퍼된 부분을 반영해도 최저 연봉 구단인 마이애미 말린스의 7배에 달했으며 하위 6개 구단 총합보다 더 많은 수치다.

다저스의 이번 기록은 지난 2024년 뉴욕 메츠가 기록한 4억 3,040만 달러(약 6,367억 원)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게다가 다저스의 총액에는 사사키 로키의 계약금 650만 달러(약 96억 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저스는 지난해 클레이튼 커쇼의 성과 보너스 850만 달러(약 126억 원)로 인해 메츠의 3년 연속 연봉 1위 기록을 제쳤다. 다만, 7명의 선수 계약에 포함된 디퍼 조항으로 인해 실제 계산상 총액에선 약 7,100만 달러(약 1,051억 원)가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다저스의 뒤를 이어 메츠는 연봉 3억 4,210만 달러(약 5,062억 원), 사치세 포함 총 4억 3,370만 달러(약 6,418억 원)로 2위에 자리했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팀을 인수한 뒤 메츠는 5년 동안 무려 14억 4,000만 달러(2조 1,309억 원)를 지출했지만,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2026시즌에도 카일 터커,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하는 데 천문학적인 돈을 쓴 다저스는 올해도 지출 총액에서 1위에 오를 전망이다. 다저스는 개막일 기준 총 4억 8,710만 달러(약 7,208억 원)를 지출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연봉 총액은 지난해 53억 2,000만 달러(약 7조 8.725억 원)로 전년 대비 약 3.1% 상승했다. 지난 2021년과 비교하면 31.3%가 증가했다.

사치세 기준인 2억 4,400만 달러(약 3,611억 원)로 계산하면 올해 이를 넘긴 팀은 무려 8팀에 이른다. 다저스, 메츠,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주인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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