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탑동초,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개최
윤덕신 기자 2026. 5. 10. 10:21
동두천 탑동초등학교는 지난 4월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수준의 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새롭게 도약했다.
탑동초는 최근 어린이날 기념 교육공동체와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열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인증기념 현판 전달식은 교사 대표,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판을 전달받아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배움'이라는 IB의 교육 철학을 공유했다.
탑동초는 2023년 5월 IB 관심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 후보학교 승인을 거쳐 약 3년에 걸친 준비 끝에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학생 주도 탐구와 개념기반 학습, 국제적 소양 함양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며 학교 교육 전반에 IB 철학을 정착시켜 왔다.
특히, 탑동초의 전통적인 특색교육인 오케스트라 활동과 문화예술교육을 탐구학습과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 협력적 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써 왔다.
이 같은 노력이 학생들이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타인과 협력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해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김미경 교장은 "IB 월드스쿨 인증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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