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라모스 21점’ 필리핀, 이라크에 역전극…중국은 C조 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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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조 일정이 마무리됐다.
중국, 뉴질랜드가 각각 조 1위를 차지했다.
D조 최하위 위기에 몰렸던 필리핀(FIBA 랭킹 34위)은 이라크(FIBA 랭킹 92위)를 66-57로 제압, 1승 2패를 기록하며 D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뉴질랜드(FIBA 랭킹 22위)가 대만(FIBA 랭킹 73위)을 118-78로 완파, 예상대로 D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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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농구 아시아컵 조별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9~10일(한국시간)에 진행된 4경기를 통해 C, D조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D조 최하위 위기에 몰렸던 필리핀(FIBA 랭킹 34위)은 이라크(FIBA 랭킹 92위)를 66-57로 제압, 1승 2패를 기록하며 D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드와이트 라모스(21점 3점슛 3점슛 3개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홀로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필리핀의 역전승에 앞장섰다. KBL에서 뛰어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칼 타마요, 케빈 켐바오는 각각 6점, 4점을 기록했다.
필리핀은 1쿼터를 12-18로 마치는 등 초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지만, 2쿼터에 21점을 퍼부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 33-33으로 맞이한 3쿼터 스코어 22-7을 기록, 단숨에 이라크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필리핀은 이를 토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만큼은 승리로 장식했다. 라모스가 3점슛 2개, 골밑득점에 이은 추가 자유투 등을 묶어 3쿼터에 10점을 몰아넣으며 필리핀에 역전승을 안겼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뉴질랜드(FIBA 랭킹 22위)가 대만(FIBA 랭킹 73위)을 118-78로 완파, 예상대로 D조 1위를 차지했다. 플린 카메론(28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모하비 킹(22점 3점슛 4개 8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중국(FIBA 랭킹 30위)도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장식했다. 중국은 요르단(FIBA 랭킹 35위)에 90-68 완승을 거뒀다. 슈아이펭 청(20점 3점슛 5개), 루이 자오(15점 3리바운드)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다 터커(27점 6리바운드)가 분전한 요르단을 가볍게 따돌렸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인도를 84-59로 제압, C조 2위로 8강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1일 레바논을 상대로 A조 2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A조 2위를 차지한다면 8강 결정전에서 B조 3위를 만난다. 현재로선 괌이 B조 3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A조 3위로 내려앉는다면 8강 결정전 상대는 일본이 될 전망이다.

(1승 2패) 필리핀 66-57 이라크 (3패)
(3승) 중국 90-68 요르단 (1승 2패)
(2승 1패) 사우디아라비아 84-59 인도 (3패)
(3승) 뉴질랜드 118-78 대만 (2승 1패)
2025 FIBA 아시아컵 C, D조 최종 순위
C조
1위 중국 3승
2위 사우디아라비아 2승 1패
3위 요르단 1승 2패
4위 인도 3패
D조
1위 뉴질랜드 3승
2위 대만 2승 1패
3위 필리핀 1승 2패
4위 이라크 3패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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