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레트로풍 미래 콘셉트카 '옵시디언' 공개…"이게 학생 디자인이라고?"

현대자동차가 학생이 디자인한 콘셉트카 '옵시디언(Obsidian)'을 공개해 화제다.

해당 모델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카 디자인 이벤트 2025'에서 공개된 여러 콘셉트카 중 하나로 1980년대 레트로 분위기와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전면부는 마치 10~20년 후의 '아이오닉 5' 진화형처럼 보이고 평평한 앞부분에는 현대차의 시그니처인 픽셀 라이트가 매끄럽게 통합된 모습이다.

차체 전체는 실내 공간을 최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듯한 모습으로 평평한 지붕과 해치백 형태의 뒷모습은 탑승자에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짐작된다. 

해당 콘셉트는 현대차가 후원한 뮌헨 응용과학대학교 교통디자인과 학생 도미니크 안데르스의 작품으로  최근 공개된 현대차 그랜저, 포니 쿠페 콘셉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인상적인 외관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실제 양산 예정 모델은 아니며 언젠가 선보일 수도 있는 미래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카 디자인 이벤트 2025,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