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 유니콘펀드 올해 500억 원 돌파 전망

이강철 기자 2025. 7. 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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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조성 금액이 올해 예상액 5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흥원은 18·19호 펀드 조성을 포함해 10월 말까지 모두 6천133억 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이 가능하리라 예상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운용 규모 5천 억 원을 넘긴 판교유니콘펀드는 그동안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창업·중소기업 46개 사에 모두 666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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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인베스트먼트(18호), 현대투자파트너스(19호) 선정

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조성 금액이 올해 예상액 5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8호와 19호 업무집행조합원(GP)을 최종 선정했다.

판교유니콘펀드는 지역의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하도록 시가 출자액과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조성하는 펀드다.
선정된 운용사는 BSK인베스트먼트(18호)와 현대투자파트너스(19호)다.


18호 펀드를 운용할 BSK인베스트먼트는 청년과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밸류업(Value-up) 경험이 풍부한 전문 운용사로 높은 수익률 달성이 예상된다.

19호 펀드를 맡게 된 현대투자파트너스는 자본시장에서 높은 신뢰도와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현대그룹과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에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애초 계획보다 80억 원이 늘어난 53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가 조성되며 이 중 120억 원 이상 지역 기업에 직접 투자된다.

진흥원은 18·19호 펀드 조성을 포함해 10월 말까지 모두 6천133억 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이 가능하리라 예상한다.

이의준 진흥원장은 "이번 펀드 결성으로 시의 우수 기업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펀드 운용으로 지역의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운용 규모 5천 억 원을 넘긴 판교유니콘펀드는 그동안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창업·중소기업 46개 사에 모두 666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다.

이들 수혜 기업의 2023년 총매출은 2조7천355억 원에 이른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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