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방송 초토화시키고 있는 한국배우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로 일본인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 역을 맡았던 한국배우 채종협의 일본 현지 인기가 심상치 않다.

드라마 이후 일본 방송에도 출연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데. 예능 방송 출연 이후 채종협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제는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그 인기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채종협이 내달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서 팬미팅을 연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일본서 먼저 뜬 채종협, 한국서도 인기 불지피나

배우 채종협이 팬미팅 투어를 펼치기로 하면서 그 출발점인 서울 무대의 티켓을 매진시켰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1일 "채종협이 오는 5월25일 오후 6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여는 팬미팅 '퍼스터 러브'의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장소는 800석 규모로 알려져 있다.

이번 팬미팅은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진행했으며, 오픈 당일 전석이 매진됐다.

채종협은 최근 종방한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로 일본인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 역으로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팬미팅 투어도 작품과 배우를 향한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채종협은 팬미팅 '퍼스트 러브'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으로 날아가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