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역대 전적 우위' 중국과 6월 원정 평가전... 명단 5일 발표

박재호 기자 2023. 6. 3.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오는 15일과 19일 중국 저장성의 진화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원래 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U-24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리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KFA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오는 15일과 19일 중국 저장성의 진화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은 중국과의 U-23 대표팀 역대 적전에서 11승 3무 1패로 앞선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원래 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U-24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리게 됐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3월 카타르에서 현지 클럽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고, 지난달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사흘간 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중국 평가전에 나설 선수 명단은 5일 발표된다. 이어 12일 인천국제공항에 소집해 곧장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는 9월 19일부터 열린다. 이번 한국-중국의 친선경기가 개최될 진화 스타디움은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장 중 하나다.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황선홍 감독과 훈련 중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KFA
훈련 중인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모습. /사진=KFA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