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매콤 달콤한 양념에 고기 한 점 올려 쌈 싸 먹으면…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잖아요.
최근 한 내과 전문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건 정말 넣지 마세요'라며 제육쌈을 먹을 때 반드시 피해야 할 의외의 한 가지를 콕 집어 지적했는데요.
"제육쌈엔 쌈장을 넣지 마세요"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충분히 짭니다, 아니 과합니다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제육볶음 자체가 이미 양념이 진하고 짭조름한 음식이라는 점을 강조했어요.
여기에 쌈장을 얹는 순간, 나트륨과 당분이 이중 삼중으로 더해져 몸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된장 베이스 쌈장은 생각보다 당분 함량이 높고, 나트륨 함량은 말할 것도 없죠.
게다가 제육볶음은 고추장, 간장, 설탕, 올리고당까지 총출동한 음식이잖아요? 여기에 쌈장까지 더한다면... 과합니다.

쌈장의 감칠맛? 사실 없어도 괜찮아요
고기쌈을 먹기 위해서는 꼭 쌈장이 있어야 한다고 믿기 쉽지만, 이미 제육 양념에 단짠, 감칠맛이 전부 다 들어 있어요. 그래서 굳이 쌈장까지 더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고추나 마늘 같은 생채소, 배추쌈이나 적상추처럼 쌉쌀한 쌈 채소로 풍미를 조절하는 게 훨씬 더 낫다고 강조했어요.

예외도 있습니다! 쌈장이 꼭 필요한 순간
물론 모든 돼지고기에 해당하는 건 아니에요.
예를 들어, 간이 거의 안 된 수육이나 생고기 쌈이라면 쌈장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양념 제육볶음에 한해서는 쌈장은 피해 주세요.

제육쌈의 '꿀조합'이라고 믿었던 쌈장, 사실 건강한 식습관을 생각한다면 다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꼭 필요한 맛이 아니라면, 과감히 생략해 보는 것도 한 번쯤은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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