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광양마동중 금융교육 지원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서중열)는 최근 광양마동중학교(교장 류상현)와 재학생 금융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서중열)는 최근 광양마동중학교(교장 류상현)와 MOU를 체결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장경제 작동 원리, 개인의 현명한 소비활동 등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시장경제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기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금융교육을 추가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중열 센터장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인 만큼 딱딱한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보드게임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재와 교육방법 등을 동원해 학생들이 건전한 경제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전남도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가 지난 2016년 설립한 금융복지기관으로, 과다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 상담과 다양한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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