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이렇게 사세요”...싸게 사는 꿀팁, 이분께 물어보니
‘경유 신공’도 써먹어 볼 만
1. 일찍 예약하기: 챗GPT는 ‘얼리 버드’ 노하우도 알고 있다. 이 천재가 콕 집은 최적의 시간, 출발일 기준 ‘6주에서 3개월 사이’다. 이 기간, 빨리 끊으면 항공권 가장 싸게 살 수 있다는 조언이다.
2. 항공사 비교하기: 가격 비교야, 누구나 아는 법. 항공권 비교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거나, 항공사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검색할 것을 권한다. 뭐, 평범한 노하우다.
3. 유연한 일정 선택하기: 출발일과 도착일이 유동적일수록 항공권 가격도 더 유연해진다는 것. 가능한 한 유연한 일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4. 직항편 대신 연결편 선택하기: 대단하다. 경유의 노하우도 알고 있다. 물론, 평범한 수준이다. 답변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직항편보다는 연결편을 선택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연결편은 시간이 더 걸리지만, 가격이 더 저렴하므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는 것.
전문기자가 첨언하자면, 스카이스캐너 빅데이터 조사 결과 일반 항공권 보다 19% 저렴하게 끊을 수 있는 게 경유편 항공권이다. 심지어, 유럽일 경우 러시아를 찍고 가면, 40%대 할인률을 누릴 수 있다.
미국은 중국을 경유하면 40%대까지 가격이 낮아진다. 이쯤하고 보니, 챗GPT 보다는 전문기자 수준이 높은 것 같다.
5. 프로모션 코드 및 할인 혜택 활용하기: 항공사나 항공권 예약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나 할인 혜택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챗GPT는 이를 위해 항공사나 예약 사이트의 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독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할 것을 권한다.
6.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하기: 물론 평범한 수준의 조언. 항공권을 예약할 때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가입, 마일리지를 적립하라는 아이디어다. 적립한 마일리지를 항공권 예약에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설명. 역시나, 평범하다. 요즘 워낙 핫하다 보니, 별 걸 다 해 본다.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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