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부는 한 모를 다 못 쓰고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남은 두부는 하루만 지나도 미끈해지고 시큼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포장을 뜯은 뒤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며칠은 차이가 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찬물에 잠기게 담급니다
남은 두부는 밀폐용기에 넣고 찬물을 두부가 잠기도록 부으십시오.공기와 닿는 면이 있으면 그 자리부터 마르고 상합니다.용기는 두부보다 조금만 큰 것이 좋습니다.뚜껑을 덮어 냉장실에 넣으십시오.

물은 하루에 한 번 갈아 줍니다
담가 둔 물에 두부에서 나온 성분이 계속 녹아 나옵니다.그대로 두면 그 물부터 먼저 상하기 시작합니다.아침이든 저녁이든 하루 한 번만 새 물로 바꿔 주십시오.이것만 지켜도 사나흘은 멀쩡합니다.

냄새가 나면 미련 없이 버립니다
겉이 미끈거리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면 이미 상한 것입니다.물로 헹구면 냄새는 잠깐 가시지만 속은 그대로입니다.익혀 먹으면 괜찮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한 모 값보다 배탈이 훨씬 비쌉니다.

정리하면 찬물에 잠기게, 하루 한 번 물 갈기, 그리고 냄새 나면 버리기입니다.세 가지 다 오늘 남은 두부부터 하실 수 있습니다.한 번에 다 쓰실 양만 사시는 것이 가장 낫습니다.오늘 냉장고에 두부가 어떻게 들어 있는지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