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와 이혼 사유에 ‘다른 인물’이 연관돼 있었다"고 밝힌 이미연 근황

이미연은 1987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1위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그는 세화여자고등학교 1학년으로, 신인답지 않은 청순한 외모와 맑은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청순미의 대명사이자 하이틴 스타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책받침 속 모델로 이미연을 가장 많이 꼽을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미연은 청순가련한 이미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당시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고,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서 첫 전성기를 맞았다.

1987년 미스 롯데로 16세에 연예계에 데뷔한 이미연은 한창 주가를 올리던 23세에 김승우와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고, 김승우가 군복무를 마친 25세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1년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했다.

과거 이미연은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은 나와 K군(김승우)만이 관여된 문제가 아니다. 다른 사람도 포함돼 있어 얘기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고백했다.

이미연은 "너무 일찍 그(김승우)를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제는 서로 좋았던 부분만 남았을 거라 믿는다. 내 마음속이나 그 사람 마음속에 서로가 잘됐으면 하는 우정만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우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10여년전 연예계를 떠들석하게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김승우는 "이미연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제3자가 끼어있어서 이야기하지 못하겠다'고 말한 것을 아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나는 그분(이미연)이 이야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다른 생각을 해 당황스러웠다. 솔직히 '무릎팍도사'에 나와 해명을 하고 싶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해를 풀고 싶지 않았나"는 질문에 대해선 "해명할 타이밍을 놓친 듯하다. 했다면 그 당시에 했어야 했다"면서 하지만 "부부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었다. 그것을 굳이 공개할 필요가 있느냐. 이처럼 개인적인 일들을 다 이야기한다면 내가 발가벗고 있는듯한 기분일 듯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이미연은 "응답하라 1988"에 어른 덕선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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