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대통령기양궁 리커브 남대 우승… 인천시청도 홍성군청과 접전 여일반 1위

신창윤 2025. 6. 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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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남대부 리커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경희대는 29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리커브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효범, 최두희, 김동현이 출전해 장준하, 강민승, 신준이 분전한 대구 계명대를 슛오프 끝에 세트스코어 5-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희대는 결승에서 계명대와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였다.

경희대는 1세트에서 55-54로 먼저 2점을 따내며 기선을 잡는 듯 했지만 2세트에서 계명대에 53-56으로 져 동점을 허용했다.

경희대는 3세트에서 56-53으로 다시 앞서나가며 승리를 예감했으나 이어 벌어진 4세트에서 53-56으로 패해 결국 승부를 슛오프에서 가리게 됐다.

결국 경희대는 한 명씩 한 발을 쏜 결과 10점, 8점, 8점을 기록한 반면 계명대는 8점, 7점, 9점에 그쳐 경희대의 26-24 승리로 끝났다.

여일반부 리커브 단체전에선 김서영, 장민희, 전훈영이 출전한 인천시청이 결승에서 충남 홍성군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5-4로 누르고 우승했다.

인천시청은 슛오프에서 10점, 10점, 9점을 쐈고 홍성군청은 9점, 10점, 8점에 그쳐 인천시청이 29-27로 이겼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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