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부 중 '1억' 기부한 아이돌…보훈장관 "제복근무자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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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달 보훈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한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24일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편지에 "RM님의 진심을 담은 이번 나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제복근무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썼다.
RM의 기부금은 제복 근무자 중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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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달 보훈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한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24일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편지에 "RM님의 진심을 담은 이번 나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제복근무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썼다.
이어 "RM님께서 군복을 입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은 많은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국가와 사회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배려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RM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보훈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은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RM의 기부금은 제복 근무자 중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RM은 지난해 12월 육군 병사로 입대해 복무 중으로,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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