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출격'…한화 4연승 도전

유병민 기자 2024. 3. 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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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초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오늘(28일) 강속구를 자랑하는 문동주 투수를 앞세워 시즌 4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지난주 토요일 류현진이 출격한 LG와 시즌 개막전 패배를 딛고 어제까지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늘 선발 문동주를 앞세워 시즌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문동주가 강속구를 앞세워 5회까지 6안타 2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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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초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오늘(28일) 강속구를 자랑하는 문동주 투수를 앞세워 시즌 4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화는 지난주 토요일 류현진이 출격한 LG와 시즌 개막전 패배를 딛고 어제까지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가 개막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건 류현진이 신인 시절이던 2006년 이후 무려 18년 만인데, 페냐와 김민우, 산체스까지 선발 3명의 호투가 원동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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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 문동주를 앞세워 시즌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문동주가 강속구를 앞세워 5회까지 6안타 2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2회 투아웃 3루의 실점 위기에서 시속 157km짜리 강속구로 전의산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5회 두 점을 내준 뒤 위기에서 한유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노시환이 시즌 2호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린 한화가 6회 현재 7대 2로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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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는 오늘 잠실 LG전에서 통산 2천238경기에 출장해 은퇴한 박용택을 넘어 KBO 통산 최다 출장 신기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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