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구속기간 연장…재벌 사칭·아동학대 재판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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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칭, 아동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전청조 씨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 씨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전 씨는 아동 학대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는데, 재판부는 이날 재벌 사칭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대신 아동 학대 혐의 재판과 병합을 원한 전 씨 측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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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칭, 아동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전청조 씨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 씨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전 씨는 아동 학대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는데, 재판부는 이날 재벌 사칭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대신 아동 학대 혐의 재판과 병합을 원한 전 씨 측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전 씨는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 2월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전 씨는 이 밖에도 약혼 상대였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도 기소돼 지난 4일 1심에서 징역 4년을 추가로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재벌 3세 사칭 사기 혐의와 아동 학대 혐의 재판 항소심을 병합해 심리할 예정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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