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번에 깨달았다.
검찰청 해체 꼭 필요하다!
검찰 해체에 반대했던 건
어차피 그 역할을 누군가 할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대한민국 역사를 생각하면 언제나 권력의 총과 칼이 되어 주는 기관이 있었다.
중앙정보부나 경찰 대공수사처 같은 곳이 그랬다.
지금은 검찰이 그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어서
검찰을 해체해도 어딘가는 기소나 수사를 해야 하고
그곳이 또다른 검찰 노릇을 할 거라는 생각에서 반대였다.
그런데 이번 사태를 보고 느꼈다.
선민사상에 쩌들어 파렴치한 짓을 서슴 없이 하는 저들을 갈아 엎어야 한다.
다시 권력의 시녀들이 나타나겠지만
적어도 지금 저들을 단죄하지 않으면 이 나라에 미래는 없다.
그래서 생각을 고쳐 먹었다.
검찰은 반드시 해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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