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쿼드’ 합류 농심, 브리온에 대 역전극 연출하며 시즌 첫 승리(종합)

김형근 2023. 6. 8. 2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원에 변화를 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첫 세트를 내주고도 두 세트를 내리 잡으며 시즌 첫 승리를 만끽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1세트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견제가 협곡 곳곳서 이어진 가운데 브리온이 첫 드래곤을 사냥했지만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한 뒤 두 번째 드래곤으로 스택 균형을 맞춘 농심이 상대를 끌어들인 뒤 카직스가 뒤를 쳐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두 번째 드래곤으로 스택을 추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원에 변화를 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첫 세트를 내주고도 두 세트를 내리 잡으며 시즌 첫 승리를 만끽했다.

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2일차 2경기에서 농심이 브리온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세트 치열한 견제 끝 농심이 첫 드래곤을 사냥하자 브리온이 상단 지역 3인 포위로 선취점을 가져간 뒤 전령까지 소환했으며,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뒤 전령은 농심에 내줬지만 상단 지역서 아트록스를 자르며 상대의 힘을 빼고 전장을 넓히며 드래곤 2스택까지 가져갔다. 찬스를 노려 빠르게 바론 타격을 시작한 브리온은 뒤늦게 농심 병력들이 다가오자 한 발 뒤로 물러나 교전으로 전환, 아펠리오스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네 명을 지우고 바론 버프를 둘렀다.

상단 2차 타워까지 철거한 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브리온이 상단 2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바론으로 다시 들어가 타격하다 농심 병력들이 다가오자 상황을 지켜보다 교전을 열어 세 명을 제거했으며,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했다. 중앙 억제기 철거 후 한 걸음 더 내딛은 브리온은 마지막 교전서 에이스를 띄우며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진행된 2세트, 1세트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견제가 협곡 곳곳서 이어진 가운데 브리온이 첫 드래곤을 사냥했지만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한 뒤 두 번째 드래곤으로 스택 균형을 맞춘 농심이 상대를 끌어들인 뒤 카직스가 뒤를 쳐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두 번째 드래곤으로 스택을 추가했다. 중앙 지역 합류전 구도서 브리온이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했지만 킬에서 앞선 농심이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중앙서 상대 병력들을 밀어내고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두른 브리온이 농심이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차지하는 동안 사이드 타워를 공략했으며, 바론 버프가 종료되자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농심이 중앙 2차 타워 철거 후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바론 앞 장기전 끝 에이스를 띄운 농심이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팀을 결정지을 3세트, 농심이 첫 드래곤과 전령을 독식한 뒤 상대를 추격해 중앙 쪽으로 이동한 뒤 전령을 소환했으며 위기를 넘긴 브리온은 상단 지역에 오공이 합류하며 선취점을 기록한 뒤 중앙 지역과 상단 지역에서 킬을 추가했다. 브리온이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하고 드래곤 쪽으로 이동해 교전을 열자 오공의 스킬을 버텨낸 농심이 제리가 트리플 킬을 쓸어 담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으며, 중앙 지역서 2킬을 추가한 뒤 바론으로 향해 브리온의 저항을 뚫고 버프까지 챙겼다.

네 번째 드래곤을 잡아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농심이 하단 지역서 나르가 잡혔지만 중앙 내부 타워와 상단 2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바론 버프를 두르고 상대가 하단 지역서 열은 교전서 에이스를 띄웠다. 기세를 이어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농심은 텅 빈 상대 본진서 전진을 이어가 넥서스를 파괴, 짜릿한 역전승으로 첫 경기를 끝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