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검도회, 전국 시·도 최초로 초등검도대회 창설
남녀 3개 종별로 나뉘어 경기…男고학년 우승자, 소년체전 티켓

장래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劍士)를 꿈꾸는 ‘꼬마 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1회 경기도 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오는 13일 시흥시 소재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검도회(회장 김두현)가 검도 저변 확대와 유망주의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전국 시·도 검도회로는 처음으로 창설한 이번 대회에는 각급 학교와 검도장, 스포츠클럽에서 수련 중인 초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 1·2학년부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자(팀)를 가린다. 남자 5·6학년부 개인전 우승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우선 선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단체전은 남자의 경우 각 종별 5인조전(후보 1명)으로 치러지며, 여자는 3인조전(후보 1명)으로 경기한다. 경기 시간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남자 3분, 여자는 2분간 경기를 갖고 정규시간 무승부시 개인전 8강 부터는 무제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김문배 경기도검도회 실무부회장은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중·고교와 일반부의 그늘에 가려 관심을 받지 못한 초등학교 선수들에게 단일 대회를 열어줘 그들이 주인공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치도록 해보자는 김두현 회장님의 배려로 이번 대회를 만들게 됐다”라며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예와 도를 배우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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