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라운드' 이율린 "첫 우승 도전, 걱정보다는 기대가 커요"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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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율린은 셋째 날 9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1위(합계 11언더파)로 뛰어올랐다.
정규투어 개인 최고 성적인 동시에 이곳의 코스레코드를 세운 이율린은 "너무 기쁘다. 코스레코드인 줄은 몰랐는데.. 남은 대회들이 나에겐 중요해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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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율린은 셋째 날 9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1위(합계 11언더파)로 뛰어올랐다.
이율린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부터 버디가 잘 나오면서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다. 중간에는 까다로운 홀이 있어서 걱정도 됐는데, 위기를 잘 막아내며 마무리도 만족스럽게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규투어 개인 최고 성적인 동시에 이곳의 코스레코드를 세운 이율린은 "너무 기쁘다. 코스레코드인 줄은 몰랐는데.. 남은 대회들이 나에겐 중요해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유난히 많은 타수를 줄인 비결에 대해 이율린은 "특별히 뭔가 더 하려 하기보다, '평소처럼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샷도 잘 붙어주고 퍼트 감도 좋아서 찬스를 제대로 살릴 수 있었다"고 답했다.
처음 챔피언조에 나서는 이율린은 "걱정보다는 기대가 크다. 오늘은 운이 많이 따랐으니까, 오늘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내 실력을 믿고 플레이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종일 기술적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에 대해 이율린은 "가끔 샷 템포가 빨라지는 게 문제라서, 최종일에는 조급하지 않게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면서 흐름을 유지하려 한다"고 답했다.
'팬들에게는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나'는 질문에 이율린은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팬들에게도, 동료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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