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임산부' 한다감 "희망 드려 뿌듯…여러분도 할 수 있다"

예비 엄마가 된 배우 한다감(개명 전 한은정)이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다감은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뷔 이래로 이렇게 축하 전화를 많이 받은 건 처음이에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생명을 잉태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분이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 놀랐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살면서 이렇게 많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은 처음 받아봤다"며 "아무래도 제가 47살에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되다 보니 많은 분이 놀라기도 하셨고 응원도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제일 뿌듯했던 건 아이를 바라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렸다는 사실"이라며 "너무 뭉클했다. 제 기사를 보고 힘들지만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고맙다고 메시지를 정말 많이 주셨다. 물론 나이라는 건 무시할 순 없지만, 이제는 시대도 많이 달라졌고 나이보다는 관리가 중요하니 꿈과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정말 노력하고 관리해서 얻은 축복"이라며 "여러분도 할 수 있다. 좌절하지 마시고 꼭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1980년 9월생으로, 올해 만 45세이자 세는 나이로는 47세다.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해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0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6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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