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다낭~인천’ 항공편, 기체 결함으로 13시간 이상 지연

권유정 기자 2024. 9.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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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13시간 30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 시각 이날 오전 1시 30분 다낭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904편의 계기 기통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제주항공은 현지에 부품을 수송해 기체를 점검한 후 오후 3시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을 대상으로 호텔 및 음식을 제공했고,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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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13시간 30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 시각 이날 오전 1시 30분 다낭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904편의 계기 기통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제주항공은 현지에 부품을 수송해 기체를 점검한 후 오후 3시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은 총 174명이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을 대상으로 호텔 및 음식을 제공했고,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재출발할 때까지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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