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속초·양양·고성 등 강원 4곳 대설주의보 발효

이채윤 2024. 2.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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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상행선 방면에 소나무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도로변에 쓰러져있어 소방과 경찰이 긴급 출동, 나무를 제거하고 있다.

강릉·속초·고성·양양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4시를 기해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릉시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대설경보가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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