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했다"… '우승 맴버' 바디, 강등 확정되자 팬들에 사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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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핵심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강등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바디는 2016년 레스터 우승을 이끈 주인공 중 한명이다.
지난 시즌 바디는 강등당한 팀을 떠나지 않았다.
결국 바디와 레스터는 3년 사이 강등을 2번이나 경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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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지난 21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쯤 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떤 말로도 내 분노와 슬픈 감정을 표현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우린 실패했다. 변명의 여지도 숨을 곳은 없다"며 "레스터에서 오랫동안 있으면서 수많은 기쁨과 성공을 경험했지만 이번 시즌은 비참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형편없이 경기력으로 시즌을 마무리해서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레스터는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2023-24시즌 2부 리그를 우승하고 EPL로 돌아온 레스터는 1년 만에 다시 강등당했다.
바디는 2016년 레스터 우승을 이끈 주인공 중 한명이다. 팀 동료인 리야드 마레즈, 은골로 캉테 등은 빅클럽으로 떠났지만 바디는 13년째 탐을 지켰다. 지난 시즌 바디는 강등당한 팀을 떠나지 않았다. 당시 거액 주급을 제시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도 있었지만 바디는 묵묵히 2부 리그로 향했다. 바디는 2023-24시즌 2부 리그에서 35경기 18골 2도움을 기록해 팀의 EPL 복귀를 이끌었다.
38세가 된 바디는 올 시즌 31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레스터는 무기력했다. 구단은 시즌 12경기 만에 스티븐 쿠퍼 감독을 경질하고 뤼트 판 니스텔로이 감독을 선임했지만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바디와 레스터는 3년 사이 강등을 2번이나 경험하게 됐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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