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만들어 완판시키고 맘 카페 활동했다는 50대 여배우 

조회수 2024. 1. 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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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는 최근 이금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마이금희' 채널에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염정아는 "이제 다이어트를 한다”라며 “오늘도 샐러드에 닭가슴살 소시지를 먹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너무 잘 먹어서 난 이렇게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이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염정아는 평소 팀워크를 중요시한다고 말하며 함께 연기하는 동료들과 하루 종일 같이 지내며 세 끼 식사를 함께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염정아는 "가끔 다이어트 하는 분들만 한 끼씩 빠졌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금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염정아 식혜'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금희는 "식혜가 너무 맛있더라, 식혜는 언제부터 담근건지?"라고 물었고, 염정아는 "잘하는 게 없다. 따라하는 건 잘한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앞서 염정아는 직접 만든 식혜를 동료배우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직접 나눠줬다는 미담이 SNS를 통해 퍼져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최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염정아 식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완판되기도 했습니다.

염정아는 "인성씨하고 경호씨하고 배우러 왔다. 인성 씨는 자료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러 왔다. 셋이 하루 종일 식혜 만들고 식혜 삭히는 동안 스크린 골프 다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염정아는 맘카페를 활동하면서 겪은 일화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금희는 염정아가 동탄 맘 카페에서 유명했던 것을 언급하며, 지금도 지역 카페 활동을 하는지 질문했습니다.

염정아는 "그때는 신도시 특유의 그런, 맘카페가 있었다. 그분들이 올려놓은 것들을 공유하지 않으면 너무 모른다. 다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없고"라며 당시 맘 카페를 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염정아는 가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친구들도 잘 안 만난다. 일 아니면 그냥 다 가족이다. 그래서 저의 부재가 느껴지진 않을 것 같다. 지방촬영가고 이럴 때 아니면"이라고 말했는데요.

이금희는 "지방 촬영가도 웬만하면 집에 가더라. 두 시간만 자더라도 집에 가서 자고"라고 했고, 염정아는 "부산 촬영 가도 기차 타고 올라왔다가 다시 가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까지 하는 걸 아이들이 알까 묻자 염정아는 "잘 모르는 것 같다. 당연한 걸로 아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염정아는 "저도 늦게까지 연기하고 싶다"라며 "정말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은 꿈이 있다. 그게 행복하니까. 새 배역 만나서 공부해서 만들고 현장에서 사람들과 같이 연기하고 나중에 보고 좋아해주고 이게 너무 행복한 작업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염정아는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외계+인' 2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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