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프로젝트' ...영국, 스웨덴서 노벨상 꿈 키운 충북 영재 학생들

조상우 2024. 9.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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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유럽 현지에서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영재학생들에게 노벨상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윤건영 교육감 취임 후 시작한 것으로, 두번째인 올해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8박 10일 간 영국과 스웨덴을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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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유럽 현지에서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영재학생들에게 노벨상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윤건영 교육감 취임 후 시작한 것으로, 두번째인 올해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8박 10일 간 영국과 스웨덴을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영국은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고, 스웨덴은 노벨상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총 6개팀 30명(학생 24명, 교사 6명)이 참가중으로,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다양한 탐구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노벨 프로젝트 참가학생, 영국과 스웨덴서 수업나눔 (사진제공=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2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영국의 헤일리베리 스쿨(Haileybury School)과 스웨덴의 영재학교인 살트헤바덴 삼스콜라(Saltsjobadens Samskola)를 방문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참가 학생 A군은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기 위해 지난 5개월간 영어로 활동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옥스포드대학교 유학생과의 만남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성기원 박사 특강 ▲노벨상 관련 기관 방문 일정도 소화했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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