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한밤(Midnight)'이 10월 2일 진행된 심층 탐구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토리의 큰 줄기를 비롯해 신규 지역과 시스템, 종족과 직업, 그리고 던전과 공격대 등 유저들이 직접 경험하게 될 핵심 콘텐츠가 소개됐다.

■ 10월 2일 '한밤' 심층 탐구 방송 핵심 요약1. 시네마틱 & 스토리 - 최종 빌런 잘아타스, 태양샘을 노리고 아제로스에 본격 침공 - 실버문 재건 완료, 얼라이언스·호드 모두가 이용하는 중립 거점으로 변경 2. 신규 지역 - 영원노래 숲 : 유령의 땅과 합쳐져 동부 왕국과 직접 연결 - 줄아만 : 아마니 트롤 제국의 본거지 - 하란다르 : 고대 세계수 뿌리가 모인 밀림, 동맹 종족 하라니르 거주 - 공허폭풍 : 시공간이 뒤틀린 혼돈의 지역 - 아르칸티나: 얼라이언스·호드 모두 모이는 교차 거점, 선술집 분위기의 중심지 3. 신규 시스템 - 하우징 : 자유 배치·회전·크기 조절, 외관 테마와 공유 거주구 지원 - 사냥감 시스템 : 강적 추적 및 처치 후 꾸미기와 탈것 보상, 난이도 선택 가능 4. 신규 종족 & 직업 - 하라니르 : 드루이드 전용 변신 포함, 새로운 동맹 종족으로 플레이 가능 - 포식 악마사냥꾼: 공허 힘을 다루는 신규 전문화, 중거리 공격 스타일 5. 던전/공격대/구렁 - 출시 시점에 던전 8종, 공격대 3종, 구렁 9종 오픈
잘아타스의 귀환과 태양샘 전투 차기 확장팩 '한밤' 심층 탐구 방송에서 메인 빌런 잘아타스의 침공이 본격화됐다. 내부 전쟁에서 디멘시우스를 흡수한 그녀는 '포식의 군단'을 이끌고 태양샘의 빛을 끊어내 아제로스를 암흑으로 몰아넣으려 한다. 플레이어의 여정은 쿠엘다나스 섬에서 시작되며, 무너져가는 태양샘을 지키기 위한 방어전이 곧바로 시작된다.

재건된 실버문, 공용 도시로 열린 새로운 모습 실버문은 태양샘의 힘으로 재건되어 다시 활기를 찾았다. 경매장과 전문 기술 등 대부분의 기능을 양 진영이 함께 쓰는 공용 도시로 바뀌었지만, 도시의 일부는 여전히 얼라이언스 종족이 조심해서 다녀야 하는 구역으로 남아 있다. 부주의하게 행동하면 NPC나 수비병에게 공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쿠엘탈라스와 새로운 모험 가장 큰 변화는 쿠엘탈라스 전역이다. 영원노래 숲은 유령의 땅과 합쳐져 동부 왕국과 직접 연결되는 대형 지역으로 재탄생했고, 빛이 과도하게 번져 생태계를 압박하는 '빛만개' 현상이 새롭게 등장했다.






포식 악마사냥꾼과 신규 동맹 하라니르 직업과 종족 측면에선 변화가 크다. 악마사냥꾼의 신규 전문화 '포식'은 공허의 힘을 다루는 중거리 전투로, 소환 가능한 공허의 낫과 적에게서 뜯어낸 공허 파편을 자원으로 폭발적인 기술을 전개한다. 여기에 공허 엘프의 악마사냥꾼 선택이 허용된다. 신규 동맹 종족 하라니르는 자연과 깊게 연결된 콘셉트로, 여러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드루이드 전용 변신 형상을 보유한다.



드디어 도입되는 하우징 시스템 오랜 숙원이던 하우징도 정식 도입된다. 수백 가지 장식을 배치·회전·크기 조절로 세밀하게 다루고, 오크·인간·블러드 엘프·나이트 엘프 외관 테마를 골라 집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과거 업적·활동 기반의 소급 보상이 제공되며, 던전·공격대·제작·이벤트 등 다양한 경로로 장식을 수급할 수 있다. 집은 모두 '거주구'라는 공유 지역에 세워져 공개/비공개 형태로 커뮤니티 활동과 정기 교류회가 진행된다.


사냥감 시스템, 강적을 추적하고 처치하는 새로운 콘텐츠 선택형 야외 콘텐츠 '사냥감'은 실버문의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을 중심으로 강적을 추적하고 격파하면 보상을 제공한다. 난이도를 올리면 플레이어에게 제약을 거는 '고문' 효과가 붙어 전투의 스릴이 증가한다. 보상은 꾸미기 아이템, 탈것, 하우징 장식 등 수집 동기를 자극하는 품목이 핵심이다.


던전과 공격대, 구렁에서의 도전 출시와 동시에 던전 8종, 공격대 3종, 구렁 9종이 열린다. 윈드러너 첨탑을 비롯해 영원노래 숲·줄아만·하란다르·공허폭풍 전역에 던전이 배치되며, 공격대는 공허첨탑, 꿈의 균열, 쿠엘다나스 진격로에서 월드 퍼스트를 노리는 최상위 공대들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야외 구렁 '무리해 광장'(쿠엘다나스)에서는 신규 동료 발리라 생귀나르가 역할에 따라 공격·치유·방어 지원을 제공해 전투에 도움을 준다.




확장팩 '한밤', 그 시작을 앞두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은 어두운 스토리와 함께 신규 전문화, 동맹 종족, 사냥감과 하우징같은 시스템, 그리고 던전과 공격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잘아타스의 귀환으로 새로운 전투가 예고된 만큼, 이번 확장팩이 어떤 경험을 선사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식 출시는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알파와 테스트 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세부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드러난 정보만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후 공개될 추가 정보에 따라 확장팩의 전체 윤곽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