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키이우 겨냥 러 미사일 15발 요격… 드론 24대 격추"

김태욱 기자 2023. 1. 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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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공격을 감행했으나 실패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키이우시 발표를 인용해 "러시아가 15발의 순항미사일을 키이우시로 발사했다"며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이 러시아 미사일을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드론 공격도 시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이날 드론 24대를 동원해 키이우와 인근 지역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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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공격을 감행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작전을 수행 중인 우크라이나 병력. /사진=로이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공격을 감행했으나 실패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키이우시 발표를 인용해 "러시아가 15발의 순항미사일을 키이우시로 발사했다"며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이 러시아 미사일을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키이우시는 이날 "러시아군의 공습 위협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공습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피소에 머물것을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도 텔레그램을 통해 "대피소에 머무르라"고 당부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대부분의 지역에 공습 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드론 공격도 시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이날 드론 24대를 동원해 키이우와 인근 지역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드론은 전부 격추됐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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