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1만2천여명 방문…전년보다 17%↑"

임수정 2024. 9.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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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 달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6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총 1만2천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규모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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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7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를 찾은 참석자들이 참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8.2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위원회는 지난 달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6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총 1만2천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규모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총 10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인공지능(AI) 등 11개의 전문 분야별 세미나가 진행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구하다, 그랜터, 리드넘버, 씨너지, 에임스, 인포플러스 등 유망 핀테크업 스타트업 6개사가 기업설명(IR)을 실시한 결과 KB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아이엠투자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VC)들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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