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면 몸무게 늘어나 물수건으로 입술만 적셔 13kg 빼고 데뷔했다는 연예인
가수 겸 방송인 허영지는 아이돌 그룹 카라에 합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허영지는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배우 오지호, 이정진과 함께 입담을 뽐냈는데요. 각 구역에서 '짱(최고)'으로 모인 세 사람은 얼굴짱 오지호, 외모와 마성의 스킬을 가진 기술짱 이정진, 카라 새멤버가 된 독기짱 허영지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허영지는 카라 데뷔 준비시절 혹독하게 연습했던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그는 아픈 상태에서 카라 오디션을 준비하며 체중이 13kg 증가했지만, 이를 한 달 만에 모두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허영지는 "카라 오디션에 아팠는데 독한 약을 먹어13kg가 쪘다"라며 "회복 직후 '카라 프로젝트' 오디션에 참가했고 한 달만에 그대로 13kg을 뺐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영지는 물 마시는 것조차 거부하며 체중 감량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당시에는 정말 독기가 있었다고 전하며 "물 마시면 몸무게 올라갈 까봐 물수건으로 입술만 적셨다"고 말했습니다.
최종 우승으로 카라에 뒤늦게 합류하게 된 허영지는 당시 카라가 한일 양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터라 합류 즉시 해외투어 준비를 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영지는 해외 투어 준비를 위해 노래와 안무 33곡을 모두 소화해야 했으며, 그 당시 무거웠던 책임감에 대해서도 고백했는데요. 허영지는 "그땐 그게 됐다. 내가 해야했던 것이기 때문"이라며 당시 무거웠던 책임감을 전했습니다.
허영지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카라가 무서운(?) 언니들’이라는 사진 속에는 한승연 옆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영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허영지는 "3월 되면 승연언니를 괴롭히는 사진"이라며 요즘 신입생 짤로 해당 사진이 유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는 "내 잔에 음료를 따라주던 승연 언니, 내가 무거울까봐 들려다 떨어질 것 같아 안절부절한 것"이라며 "(언니들이 무섭다는 건) 오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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