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홍명보 국회 출석... 韓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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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의 핵심 인물인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55) 대표팀 감독, 이임생(53) 축구협회 기술 총괄이사가 국회로 향한다.
최근에는 에르베 르나르 등 외국인 지도자가 대표팀 감독직을 지원했는데도 축구협회가 이를 무시, 더 많은 연봉을 주며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고 한 에이전트가 SNS를 통해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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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홍명보 감독 선임 및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 논란과 관련해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감독, 이임생 총괄이사 등 3명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홍명보 감독은 프로축구 울산HD를 이끌다가 지난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대표팀은 올해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사령탑이 경질된 뒤 5개월 가량 사령탑직이 공석이었다. 외국인 지도자 등 다양한 후보들이 거론됐으나 최종적으로 홍명보 감독이 선택됐다. 그러자 축구팬들은 정확한 절차대로 선임되지 않았다며 크게 반발했다.
축구 팬들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홈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을 향해 야유를 쏟아내기도 했다. 대표팀 주축 선수들인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야유 대신 응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하지만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가 공정하지 못했다는 내부 제보가 있었다"며 "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오는 24일 청문회 때 문제 제기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증인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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